'2009/11'에 해당되는 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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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1.17 티스토리 달력
  3. 2009.11.17 영산강의 아침
  4. 2009.11.16 영산강에서
  5. 2009.11.16 흑백 사진에 대한 생각
  6. 2009.11.16 접사에 대한 생각
  7. 2009.11.16 새로운 시작
2009. 11. 18. 12:43

영산강


오늘 아침 유성우가 쏟아진다는 뉴스에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나가본다.
그런데 아파트를 나서자마자 쳐다본 하늘엔 구름만 가득하고 별은 흔적도 안보인다.
그래서 망설이던끝에 늘 가던곳 영산강 물돌이를..가기로 하고 그곳으로 차를 몰아본다.
도착 하면서 본 동쪽 하늘엔 구름밑으로 붉은 여명이 비추이니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다.
거기서 담은 사진........이 또 몇장인지 도대체 난사로 날리는 샷...절제가 필요한데...
아직은 실력이 젬뱅이니..마구 던져서 걸리는 사진을 기대해본다..

이때 시각이 6시 45분 해가 뜨려면 아직도 30분이상이 남았는데..


여명이 비추는곳..을 찾아서 좌로 돌려서 담아본다..6시 46분

마지막 사진이 7시 38분이...53Min..Stay....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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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7. 15:16

티스토리 달력


사진을 응모하란다..
담은 사진은 많은데 주로 꽃 사진이니..계절이 나오기는 어렵고..
영산강에서 담은...것에서나 계절이 느껴지는데..


이 사진은 5월에 담았으니 봄인가...여름인가 초여름이 맞는데..


이 사진도 같은때 담았는데 푸름이 많으니 여름..


이 사진은...1월말에 담았으니 겨울이 틀림이 없고..
그러고 보니 가을에 담은것이 없네..요!
사진생활을 하면서 6년을 보고 담은곳인데 아직까지는 맘에 딱히 드는 사진이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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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7. 13:32

영산강의 아침

늘 가던곳..
사진을 시작하면서 출근길에 퇴근길에...춥거나 덥거나...언제든..
논산으로 가서 3년만에 다시 돌아온곳...멀지는 않은데 지나가는 길이 아니니 그저 멀게만 느껴진다.
오늘 아침...동안의 게으름을 떨치고자..그 영산강 물돌이를 찾아서...졸린 눈 비비면서 길을 나서본다..
뭔 아침부터 차들은 그리 많은지..참 열심히 살아가는 민족임은 분명할거야..
여명이 올라오는 아침.........셔터 스피드는 느리고 아이소 400으로 높이고 사진을 담아본다.
필터는........어디갔지...이런 날 담으려고 비싸게 주고 구입한 필터가 아답타만 보이니..그냥 갈 수 밖에..
줌 렌즈로..15미리 광각으로 담아보지만 그 빛 차이를 극복할 수 없으니..하늘이 살면 풍경은 죽고...
그 반영을 살리자니 하느링 죽는다..우선 어둡게 담아서..나중에 삽질로 만회를 해보아야겠다..
15분 담고 있으니 해가 올라온다..해가 올라오면 이젠 더 절망적이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용감하게 맞짱을...
그러다가 강변 갈대가 보고 싶어서 상류로 달린다.. 그 상류에 가보니...해가 뜬 후에는 담을게 없더라는..
겨우 갈대와....억새를 향해 3컷을 날리고 집으로 복귀한다..이젠 사진을 어찌 찍을지 잘 모르겠다란 오늘의 변명.

3년을 담았던 곳인데 이젠 철조망으로...예전의 사진을 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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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17:44

영산강에서


4대강 사업이 시작되었단다..
그래서 그 공사가 예정중인 영산강을 나가보았습니다.
25년간 늘 봐온 그 영산강의 초겨울은 저리 한가롭기만합니다.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지고..그 사이 수량적은 물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곳..
일찌기 찾은 아니면 그 자리를 지키는 왜가리와 백로들 논병아리가 사람에게 놀란듯 물을 차고 날은다.
이제 반대하고...또 막기에는 늦은듯 공사는 그야말로 삽질은 시작이 되었더란..여기서 희망사항 하나..
돈 냄새나는 이야기들이 안들리고... 또 물리 썩었네하는 시화호 같은 이야기 안들려오고..
그래도 그 대통령이 욕먹으면서도  할일은 제대로 한 대통령이었어..이런 소리가 들려왔으면...하는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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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14:08

흑백 사진에 대한 생각


흑백 사진..

50년대 출생해서 70년대 학교를 다닌 내게 있어서 흑백은 말 그대로의 아련한 추억이다.

내 어릴적 사진들은 말할것도 없고... 내 어린시절의 모든 기억은 흑백톤뿐이니..

언제부터 컬러가 시자깅 되었는지 이젠 알길이 없다.. 아마도 사진은 70년댜 후반부터..티브이는 80년대초라고 얼추 짐작만해보지만..

만화가게에서 보았던 티브이로 보았던 펠레 선수가 나오는 월드컵 축구경기도...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가 박치기로 상대방을 무너뜨리던 모습들도 나의 흑백추억이다.

지금은 깜감한 밤에도 서울의 야경은 컬러풀로 빛나지만///

때론 그 컬러풀한 광경들이 많은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임은 ..내가 늙었다는..생각!!

그래서 컬러로 담은 갈대 사진 하나를 흑백으로 바꾸고 추억을 생각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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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13:38

접사에 대한 생각


접사...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기

아마 그쯤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다.

하기사 꽃 사진 시작이 그 접사로부터 비롯되었으니..

그래서 내가 가진 카메라 렌즈중에서도 접사용 마크로렌즈가 많기만하다.

50미리, 90미리, 105미리, 200미리 마크로렌즈..물론 그중 새것은 하나도 없음이 우습기는 하지만..

요즘은 꽃 사진도 풍경을 넣어서 찍어야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절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 접사를 나는 버리지 않고 틈만나면...그 접사를 위해 더운날 땀 흘리면서 저 사진처럼 하나 건지면 스스로 흐뭇해한다.

저 사진의 꽃은 한련초라고 하는 밭이나 논가에 흔하게 피는꽃인데 그냥 맨눈으로 보면 저 꽃의 속내가 아름다움을 알수 없으니.. 이리 빵방한 접사로 들여다보고는 흐뭇해할수 있는것이겠지..

앞으로도 내가 담아 온 꽃 하나 하나 저 한련초처럼 그 속내를 들여다보는 접사를 하고싶다!

그 사진이 인기가 있거나 없거나 개의치말고..
2009. 11. 16. 13:00

새로운 시작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한다.
나의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나의 생각을 만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