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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16 맨발걷기 4차(영광 물무산 황톳길)
  2. 2023.08.10 맨발걷기 2차(한새봉) : 230730
  3. 2023.08.08 맨발걷기 1차(강천산) : 230721
2023. 8. 16. 08:31

맨발걷기 4차(영광 물무산 황톳길)

새벽 5시 일어나서 고창 담양간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영광 IC에서 영광 황톳길 주차장으로 한시간을 달려 도착하다.

오는 길은 제일 가까운거리로 진행 묘량면 해보면을 거쳐서 시청쪽 순환도로로 복귀하다.

흥국저수지 옆 주차장은 널널하다. 일부차량은 나가기 쉽게 길가 주차하다.

5시 54분 출발점 시작시간. 황톳길은 왕복 4km로 조금은 짧은듯 하여 일부 임도를 걸었다.

입구 안내 간판.. 이미 많이 본 사진이라서 패스

생각보다 질퍽질퍽한 길이 넒고 일반 황톳길은 좁아서 걷기에 약간은 불편 하였다.

그렇다고 전 구간을 질퍽한 길로 진행하는것은 체력이 필요한 일일것이다.

영광군에서 관리에 열심인듯 중간 임도로 연걸되는 구간에는 세족장도 있고 쉼터도 그늘에 많이 설치되었다.

황톳길 종료 후 임도로 연결되는 표지판. 약 왕복 1km를 걷고 황톳길로 덜아오다.

황톳길 종료지점 갈림길이다.

두 세번 왕복 하시는분들은 우측 야자수 매트길로 진행해서 다시 황톳길로 오는듯하다.

걷기 종료 후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2023. 8. 10. 13:57

맨발걷기 2차(한새봉) : 230730

강천산에서 처음으로 맨발걷기를 하고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느라  멈추었던 맨발걷기를 재개하다.

 

우선은 가장 가까운곳 늘 갈수 있는곳으로 동네 뒷산인 한새봉 맨발걷기를 하다.

맨발걷기 램블러 화면캡쳐

 

맨발걷기 종점으로 설정한 잘산봉 아래 쉼터.

늦은 시간인 7시가 넘어서 아파트를 출발해서 한새봉을 거쳐서 잘산봉 아래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아무래도 동네 뒷산이다 보니 아는 사람도 많고 아직은 모기도 많고 그렇다.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로 다녀오는 길은 3km남짓이다.

 

처음부터 무리는 하지말자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다치지말고 다니자..다만 끊임없이 끈질김으로 숭부하자.

 

 

2023. 8. 8. 16:11

맨발걷기 1차(강천산) : 230721

강천산 걷기중 물을 건너다.(360도 인스타 카메라)

담양읍까지의 차량이동이 포함되었음. 실제 거리는 6KM

 

강천산은 사는곳에서 41km 떨어진 비교적 멀지않은 곳이기도 하고 맨발로 걸을수 있는 길이 조성되었음을 알고 첫번째 장소로 선정해서 맨발걷기의 시작점으로 하다.

 

미처 정보를 확인하지 않아서 7시 30분쯤 집에서 출발하여 8시 30분 에 걷기를 시작하였다.

 

그곳 개장 시간은 예상외로 빨라서 7시에 입장이 가능하니 다음에는 집에서 6시쯤 출발하여 다녀볼 생각이 든다. 

 

강천산은 순창군의 군립공원으로 입장료를 징수하는데 성인의 경우 5천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2천원 지급하니 3천원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개인적으로는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동반 1인에 한하여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무료이니 혼자서는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마님이 아직은 63세로 국가유공자 신분으로 무료입장을 하다.

 

원래 자주 가본곳으로 기대가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최근 내린 비로 인하여   계곡의 물소리도 좋았고 걷는길도 관리를 잘 하여 만족스러운 첫 걸음을 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300미터쯤 진행하면 병풍폭포앞에 세족장이 있고 그곳이 걷는길의 시작점이다.

 

그 날 신발을 가방에 넣고서 걸었는데 다음에는 그냥 놔두고 진행을 해도 무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 중간 물이 있는 개울을  맨발로 건너는 기분은 정말 좋았다. 신발을 벗은자의 특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 3km를 걸어서 구장군폭포 전망대까지 가서 원래 출발지점인 병풍폭포앞으로 돌아오다.

 

구장군 폭포앞 전망대에서 인스타460카메라

병풍폭포 앞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돌아오다.

병풍폭포앞에서 걷기를 끝내고 병풍폭포,

 

돌아오는 길에 담양읍에서 임금님의 수라상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